LG전자가 '2023 한강페스티벌-여름' 현장에서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2023 한강페스티벌-여름’은 서울시가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도전체험, 공연예술, 문화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이중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 스타일러 슈케어ㆍ슈케이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요트 투어,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를 즐기고 차별화된 신발관리 솔루션도 체험하게 된다.
방문객은 선착장 1층 라운지에서 스타일러 슈케어를 이용해 살균과 습기ㆍ냄새를 제거하는 신발관리를 경험하는 한편 슈케이스에 전시된 한정판 신발도 감상한다.
LG전자는 선착장 2층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신발인 ‘몬스터슈클럽’존으로 꾸몄다. AR(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착용해보는 체험을 진행하고 체험에 참가한 방문객 200명에게 NFT 신발을 제공한다. 선착장 외부에는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를 활용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LG전자는 투명창을 제외한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의 외관을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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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전자는 9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회에서도 스타일러 슈케이스를 활용한 대규모 특별 전시를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신발관리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이 스타일러 슈케어ㆍ슈케이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