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리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리퍼란 구매자가 단순 변심으로 반품한 정상품, 고장 또는 흠집 등으로 회수한 제품을 수리해 신제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을 뜻한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압구정, 용산, 남양주, 이천, 부천 중동 5곳에 아울렛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리퍼 제품은 정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리퍼 제품 품질을 보증하는 '리뉴업(Re.New.Up) 중고 안마의자 공식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인 엔지니어 검수와 33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한 인증 제품을 판매하고,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관련기사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반납시 최대 280만원 할인 프로모션2023.08.02
- 바디프랜드, 공항·호텔에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운영2023.07.28
- 바디프랜드, 상반기 의료기기 매출 700억원…"전체 40% 견인"2023.07.24
- 50돌 맞은 삼성전자 반도체...다시 '초격차' 경쟁력 시동2024.12.06
바디프랜드는 이달 말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체험예약 후 라운지를 방문하면 W탄산수 6병을 증정한다. 홈페이지에서는 매주 목요일 추가 혜택을 주는 '리퍼 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리퍼 제품에 대한 품질을 믿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아울렛 라운지를 별도로 운영한다"며 "거리가 먼 고객들은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