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어쌔신크리드: 코드네임 제이드(제이드)' 플레이 영상이 유튜브에서 유출됐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튜브에는 2시간 넘는 코드네임 제이드 유출 영상이 올라왔고,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의 주인공 카산드라가 등장했다.
모바일 오픈월드로 개발 중인 제이드는 기원전 3세기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암살자 이야기를 다룬다. 작중 주인공은 진시황을 암살한 전설의 어쌔신 웨이 유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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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해 자신만의 캐릭터로 꾸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며, 텐센트의 퍼블리싱 자회사 레벨인피니트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이용자는 고대 중국으로 들어가 2천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며 "이용자는 동방의 권위 있는 왕조를 탐험하고 만리장성을 방어하며 병마용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제국의 중심지인 함양의 숨막히는 풍경을 경험하고 동부 상인들과 어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