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광수·영숙 "구해줘! 신혼집…8억대 원해요"

생활입력 :2023/08/04 08:18

온라인이슈팀

'나는 솔로' 9기 광수·영숙이 신혼집을 찾는다.

두 사람은 3일 방송한 MBC TV '구해줘! 홈즈'에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영숙은 "웨딩드레스 뭐 입을지, 부케 무슨 꽃으로 할지 등을 정하는 게 결혼 준비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신혼집 마련이 가장 큰 문제더라. 우리가 퇴근하면 부동산이 다 문을 닫았다. 구해줘 홈즈를 같이 보며 신청했다"고 밝혔다.

'나는솔로' 광수·영숙 결혼 8억대 신혼집 구해요

서울 또는 성남시에 신혼집을 원했다. 광수 직장이 있는 이천시까지 자차로 1시간 이내, 영숙 직장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까진 자차 40분 이내를 바랐다. 영숙은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한다. 직장인이다 보니 반찬가게를 애용한다. 반찬가게 맛집이 있으면 좋겠다"며 "예산 최대 8억 원대 전세·매매를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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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와 영숙은 지난해 6~8월 방송한 ENA 나는 솔로로 인연을 맺었다. 1년 여 만인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장을 계약했다고 알렸다. 올해 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광수 본명은 장민호이며, 1985년생 정신과 전문의다. 영숙 본명은 황가희이며, 1994년생 은행원이다. 방송 초반 광수는 옥순에게 직진했지만, 결국 영숙을 택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