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이하 한솔PNS)과 협력해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 한솔PNS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한솔PNS와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협력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한솔그룹이 주력으로 모집하는 분야는 ▲클라우드 전환 개발 ▲클라우드 사업화 정책 개발 ▲AI 머신비전 ▲ESG(혁신적 에너지 절감기술, 친환경 소재 사업화 적용기술 등) 총 4가지 분야다. 해당 분야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기업 공개모집은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창업허브 통합 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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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한솔그룹과의 공동 기술개발 시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지원 ▲과제별 제품/솔루션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테스트 지원 ▲한솔그룹 계열사와 PoC 진행, 공동 연구과제 수행 및 개발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이번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한솔그룹 계열사 현업에서 실제 문제해결을 필요로 하는 부분의 협력 과제로써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한솔그룹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간 1:1 매칭을 통해 공동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