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는 'STV 2.0'이 소프트웨어 품질(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STV 2.0은 음성 데이터로 영상을 만드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음성 데이터를 요약해서 줄거리를 생성하고, 내용에 어울리는 이미지와 음악, 영상을 만든다. 사용자는 STV 2.0로 홍보 자료, 약관 등에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웨인힐스는 올해 4월 미국 발명 시상식 '2023 에디슨 어워드'에서 STV 2.0으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서비스를 배포해 전 세계 140개국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9월에는 북미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3 테크 크런치 디스럽트' 등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참가해 기술력을 검증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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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GS인증 1등급으로 웨인힐스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반기는 더 다양한 산업군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개인 고객군을 확대해 270억원 규모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성, 신뢰성, 안정성, 보안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사업 시 우선 도입 대상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구매기관과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