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 야후 파이낸스 금융정보 AI로 영상화

금융 관련 정보를 영상으로 자동 변환

컴퓨팅입력 :2023/03/22 17:00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웨인힐스)가 미국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에 뉴스 기사 등 텍스트 데이터를 영상화하는 생성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웨인힐스는 자체 개발한 텍스트-투-비디오(TTV)로 야후 파이낸스의 실시간 금융 정보와 연구 보고서 등을 영상으로 자동 변환할 방침이다. TTV는 자연어 처리와 기계 학습, 텍스트 로우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방대한 텍스트를 1~2분 내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이다.

웨인힐스는 야후 파이낸스를 통해 2024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 이상 금융 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생성 AI 기술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계획이다.

웨인힐스, 야후 파이낸스 글로벌 금융 정보 AI로 영상화 (사진=웨인힐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웨인힐스는 해외 로컬 클라우드 등록, 데이터 센터 투자 등으로 AI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을 쉽게 구축하고자 했다"며 "삼성증권, BNK 부산은행, 매일경제 등 금융사 및 경제 전문지와의 계약으로 다양한 레퍼런스가 축적돼 이번 야후 파이낸스에도 효과적인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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