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슈돌' 추사랑·삼둥이·엄지온, 폭풍성장

생활입력 :2023/07/30 10:39

온라인이슈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추사랑이 '슈돌' 아이들과 재회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계속 같이 출연했던 세 쌍둥이와 지온이와의 재회"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가 근황을 전했다. 야노 시호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자신의 딸을 비롯해, 배우 엄태웅·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2023.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가 근황을 전했다. 야노 시호가 자신의 딸 추사랑과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딸 엄지온 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2023.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가 근황을 전했다. 야노 시호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자신의 딸을 비롯해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2023.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가 근황을 전했다. 야노 시호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자신의 딸을 비롯해, 배우 엄태웅·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2023.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에는 KBS 2TV '슈돌'에 출연했던 추사랑을 비롯해, 배우 엄태웅·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어릴 적의 귀여운 이미지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폭풍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과거 사진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야노 시호는 "다들 엄청 키가 크다. 사랑이는 154㎝인데 한살 아래 대한, 민국, 만세는 163㎝, 2살 어린 지온이는 168㎝가 되어 있어서 깜짝"이라며 "다들 하나도 안 변했고 개성있고 자유롭다. 움직임도, 이야기하는 것도 흥미롭고 재미있고 친절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에서 출연자 모두가 모이는 동창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그때가 그리웠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눈물난다. 슈돌에 다같이 나와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사진 올려줘서 야노 시호 고마워요", "아이들이 정말 빨리 큰다. '슈돌'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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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4년 모델로 데뷔한 야노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으며, 가족과 함께 KBS 2TV '슈돌'(2013~2016년)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와 2014~2016년,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는 2015년 각각 '슈돌'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