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일수록 단순화해야 합니다. 채용 전형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며, 채용 관습 혁신은 케케묵은 우리의 숙제이지만 잡다(JOBDA)는 단순하고 간단하게 우리가 하는 채용의 모든 고민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마이다스인이 27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마이다스인 HR Solution Day’ 세미나를 개최, 자사의 채용 플랫폼 '잡다(JOBDA)'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지원자 모집부터 최종 합격까지의 채용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잡다(JOBDA)'의 다양한 기능을 성공 기업 3곳이 어떻게 활용해 채용 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지를 설명, HR 관련 200여 참석자에게서 많은 공감을 받았다.
■ 대기업 H사, 2017년 10월부터 '잡다' 도입해 채용 프로세스 혁신
특히 마이다스인의 최명아 컨설턴트는 3가지 기업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 호응을 받았다. 첫 번째로 언급한 곳은 공학 연구개발사인 대기업 H사다. 이 회사는 2000년 설립된 대기업으로 2017년 10월부터 '잡다(JOBDA)'를 통해 채용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우선 ‘지원자 모집 단계’에서는 '잡다(JOBDA)'의 채용사이트 디자인 리뉴얼과 채용 포털 및 커뮤니티 홍보 기능을 사용 중이고, ‘서류 단계’에서는 지원자 엑셀파일 대용량 저장, 서류 기준에 따른 점수 산정 기능을 활용, 채용 업무 편리성을 높였다.
또 ‘인적성 단계’에서는 별도의 시험전형을 연동해 평가 결과를 연동하는 기능과 전형 안내문 수정 및 개별 발송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 컨설턴트는 H사에서 받은 후기도 공유했다.
H사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도움 없이 매번 채용에 맞춰 인사담당자가 직접 자유롭게 채용사이트를 리뉴얼 할 수 있었다"면서 "연구 장학생 채용을 잡다(JOBDA)'를 활용해 특성에 따라 지역, 학교, 학과 단위를 선택해 각 취업센터에 홍보 메일을 발송하는 홍보 캠페인 기능을 잘 활용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원서 내에 많은 정보를 받고 있는데, 대량의 엑셀 파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지원자 정보 취합과 관리 또한 매우 편리하게 하고 있다"면서 "전형 안내문을 일괄적으로 발송하는 기능 뿐 아니라 개별로 발송하는 기능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잡다' 플랫폼이 지닌 장점을 설명했다.
H사 후기처럼 '잡다(JOBDA)'는 지원자 모집 기능이 혁신적이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대학교 및 대학원 930곳과 전문대 90곳, 특성화고 280곳에 공고 홍보가 가능하다. 또 '잡다(JOBDA)'에 공고 등록 시 구직자 40만 명에게 자동 홍보가 이뤄진다. 마이다스인은 "이런 기능은 채용 플랫폼 중 국내서 우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 창조건축사사무소 "수작업으로 하던 엑셀 작업 할 필요없어 너무 편리"
이어 소개된 '잡다(JOBDA)' 사용 기업은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회사 창조건축사사무소다. 창조건축사사무소는 ‘지원자 모집 단계’에서는 수상시 공고 등록 및 지원서 파일 취합 기능을, ‘서류 단계’에서는 지원서 양식 통일 및 엑셀 파일 관리과 지원자 첨부파일 취합 및 분류 기능을, ‘면접 단계’에서는 온·오프라인 면접 운영 세팅과 평가 기준 및 시스템 면접관 교육과 면접 현황 모니터링 및 점수 취합 기능을 각각 활용하고 있다.
최 컨설턴트 발표에 따르면 창조건축사사무소는 "기존에는 각각의 지원서 파일을 취합해 엑셀로 하나씩 옮겨 관리했다. '잡다(JOBDA)' 사용 이후 바로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했는데, 모든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 받아 기존에 수기로 진행했던 엑셀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정말 편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잡다(JOBDA)'는 별도의 평가자 사이트가 있어 면접관이 평가를 잘 진행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었고, 평가 결과도 바로 엑셀파일로 받을 수 있어 점수 취합이 수월했다. 면접관들도 온라인에서 지원서 확인 및 평가에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해 편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피드백을 전했다.
■ 포스코청암재단 "높은 보안력에 만족...'역검'도 사용중"
마지막으로 소개된 기업은 2022년 12월부터 '잡다(JOBDA)'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장학 및 학술연구사 포스코청암재단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원자 모집 단계’에서는 지원서 개인정보 보안정책 적용 기능을, ‘서류 단계’에서는 인적성 전형 통합 관리 기능과 지원자 문의 대응 기능을, ‘면접 단계'에서 최종합격자 입사서류 제출 및 분류 기능과 채용 결과 보고 및 데이터 취합 관리 기능을 사용중이다. 이외에 채용 절차 종료 후 지원서 일괄 삭제 기능 등 다양한 '잡다(JOBDA)'의 기능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청암재단은 마이다스인이 고안한 '역검(역량검사)'을 통해 역량 중심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최 컨설턴트에 따르면 포스코청암재단은 "자체 채용솔루션이 있었지만 보안 정책 강화로 보안 기능을 장착하고 데이터 보안관리도 높은 기준을 갖고 있는 플랫폼을 찾고 있었는데 잡다(JOBDA)가 매우 적합했다"면서 "한국문화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져 한국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자도 예상보다 훨씬 많이 들어왔는데, 잡다(JOBDA)를 통해 수월하게 채용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었다"고 들려줬다. 이어 "마이다스인의 역량검사까지 함께 도입해 역량검사와 채용 프로세스를 하나의 솔루션 안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어 매우 효과적이며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잡다(JOBDA)'는 다국어 입력 기능을 통해 글로벌 인재도 쉽게 편리하게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서버 이중화, 개인정보 익명화, 접근 통제 시스템 운영 등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완벽히 준수하고 있다. 여기에 관리자 인증, IP 대역 설정 기능으로 데이터 보안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이라는 분산 처리를 통해 대규모 사용에도 성능 저하 및 서버 다운이 없는 최적의 웹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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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공사례를 발표한 마이다스인 최명아 컨설턴트는 “잡다(JOBDA)는 수년간 2100개 기업과 함께 만들어 온 채용의 기준"이라면서 "채용의 A부터 Z까지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용 데이터를 축적해 인재 및 채용 프로세스 추적 관리와 전략 수립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라면서 "역검(역량검사)으로 역량 기반 선발 및 역량 데이터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잡다(JOBDA)의 다양한 기능을 기업이 빠르게 현업에 적용해 자신의 채용 프로세스에 최적화 시켜 나간다면 최고의 전략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스크린에스피이코리아 김찬호 과장은 “잡다(JOBDA)를 사용해 채용프로세스를 혁신해온 지 약 2년 정도 됐다"면서 "잡다(JOBDA)를 사용하면서 실무자 입장에서 비효율적으로 해야 하는 노동 측면의 많은 일들을 '잡다' 플랫폼이 대체해주면서 채용 업무를 스마트하게 할 수 있게 됐고, 역검(역량검사)의 경우에도 입사자의 역검 결과와 입사 후 성과 결과가 유사해 임원진 분들이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세미나에서는 다른 기업들이 잡다(JOBDA)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들을 수 있어 정보 교류 차원에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