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적은 이유는 무형자산 상각에 따른 매출원가 반영으로 인해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하반기 프로젝트 매각을 위한 판관비 누적 영향도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 매각된 프로젝트의 경우 풍력 프로젝트 1건이 매각됐으며 이는 다른 프로젝트와 유사한 평균적 마진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3천930억원, 영업이익 1천94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1% 늘었고 영업이익은 28.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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