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게임 개발사소드케인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인수로 소드케인 스튜디오는 캡콤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됐다.
소드케인 스튜디오는 3D 캐릭터 모델링, 환경 및 애니메이션 개발 등 작업을 해온 게임 개발사다. 대표적인 개발 참여작으로는 파이널판타지16, 하이파이러쉬, 뉴포켓몬 스냅, 몬스터헌터 시리즈 등이 있다.
캡콤은 "개발 및 기술 역량을 실제로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캡콤 엑소프라이얼, 이용자 100만명 돌파2023.07.26
- 40주년 맞이한 캡콤, 글로벌 230개 국가에서 누적 판매량 5억장 기록2023.06.22
- 캡콤, 드래곤즈 도그마2 신규영상 공개2023.06.13
- 캡콤, 스트리트파이터6 오픈 베타 테스트 예고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