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가 '아키에이지' 국내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을 전했다. 일부 매체에서 보도했던 국내 서비스 종료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키에이지 운영진은 26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4일 외부 기사 내용으로 인해 상속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를 전한다"고 밝혔다.
운영진은 "국내 서비스 종료와 같은 일부 기사 내용은 오보로, 매체에 요청해 수정을 완료한 상태"라며 "국내는 물론, 북미·유럽, 러시아 등 해외 서비스의 순차적인 종료는 예정하고 있지 않다. 서비스가 부진한 일부 지역에 한해서만 종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추후 잘못된 내용으로 보도되는 기사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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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은 "향후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이 출시되더라도, 상속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개선,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약속 드린다"며 "다시 한번 걱정을 끼치게 해드린 점 사과 말씀드리며, 아키에이지를 사랑해 주시는 마음으로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 관련 조직개편에 나선 상태다. 조직개편 주요 골자는 전환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