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가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두 사람은 "아기 갖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다예는 "결혼 전엔 준비하면 임신이 될 줄 알았다. 막상 가지려고 노력하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고백했다. 다만 여러 사건, 사고로 바빴던 걸 떠올리며 "우리가 신혼이긴 하지만 사실 신혼처럼 못 보냈다.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미소지었다.
특히 김다예는 최근 나팔관 조영술을 받았다. 그녀는 "기절할 정도로 아팠다. 웬만하면 잘 참는데 고통이 너무 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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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스튜디오에서 "아내가 결심해서 방송 나갈 때쯤이면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제가 장어를 보내겠다. 제가 장어를 보내면 다들 임신하셨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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