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추진

악성코드 분석·탐지기술 고도화 및 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CTI) 역량 확대

컴퓨팅입력 :2023/07/19 18:30

엔키(대표 이성권)는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비실행형 악성코드 분석 및 탐지 연구, 정보보호 교육 훈련 시스템 관련 국제협력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엔키 이성권 대표는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악성코드에 대한 분석·탐지 기술을 고도화하고, 악성코드에서 추출한 공격TTP(전술/기법/절차)를 이용해 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CTI) 및 실전형 침투테스트(모의해킹)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차상길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센터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성권 엔키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엔키)

엔키는 2016년 설립 이래 악성코드 정밀분석, 실전형 침투테스트(모의해킹) 등을 통해서 축적한 독보적인 공격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버그바운티 플랫폼 ‘버그캠프’와 사이버훈련장 플랫폼 ‘VATE’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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