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의 위암 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WAYMED endo ST CS’가 3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위암 의심 부위와 위암 확률을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단결정을 보조하는 ‘위암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제품명: ‘WAYMED endo ST CS’, 업체명: 웨이센)를 제3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로 위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암을 진단보조하는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 운영을 통해 정부 국정 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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