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는 튀르키예의 ATP 트레이드소프트가 X프론트 주문 관리 시스템(OMS)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알티베이스로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ATP 트레이드소프트는 이를 통해 주식 주문 고속화를 실현하며 튀르키예 금융사 주식 주문 관리 시스템의 약 40%의 점유율 달성했다고 전했다.
ATP 트레이드소프트는 금융, 은행 및 주식 시장 등 다양한 업종을 위한 기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주로 거래 플랫폼, 리스크 관리 시스템, 주문 관리 시스템, 데이터 분석 도구 등 고급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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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X프론트 OMS는 주식 주문 전송 속도가 약 200ms 수준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버전은 알티베이스를 도입해 10ms 이내로 개선했다. 고속 주문 거래 실현으로 고객에게 유리한 매수 및 매도 거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알티베이스로 구성된 플랫폼과 호환되는 모듈과 엔진을 활용하여 초당 수백만 건의 주문 체결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남서우 이사는 "알티베이스 DBMS의 우수한 성능이 튀르키예 금융 시장에서 입증되어, 현재 알티베이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알티베이스는 ATP 트레이드소프트의 효율적인 솔루션과 알티베이스의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결합해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금융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실적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