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신제품 기반 글로벌 경쟁력 확대

9월 알티베이스 7.3 출시,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컴퓨팅입력 :2023/03/29 18:00    수정: 2023/03/31 07:54

알티베이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 감사를 선임하고,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 했다고 29일 밝혔다.

2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알티베이스의 실적과 올해 사업 전략이 발표됐으며, 엄정명 알티베이스 최고감사임원(CAE)의 사내 감사 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알티베이스는 지난해 매출 128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에 비해 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억 1천800만 원으로 34% 늘었다.

알티베이스

박혜례나 대표는 올해 사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올해 9월 신제품인 알티베이스 7.3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알티베이스 7.3을 통해 성장동력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고안정성, 고성능 인메모리 DBMS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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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금융권 및 대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고객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며 “이와 함께 튀르키예, 중국, 일본 및 해외사업을 위해 파트너쉽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고객 이익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엄정명 감사는 아모레퍼시픽,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생명 등에서 회계, 금융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로 알티베이스의 기업의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