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 상황점검

CEO 진두지휘 피해현황 점검…지역주민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 주문

디지털경제입력 :2023/07/17 11:46

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은 17일 진주 본사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재점검하기 위해 ‘전사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오른쪽)이 17일 오전 진주 본사에서 개최한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전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김회천 사장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관련 전사업소 대응 및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기상청 호우경보 발령시 철저한 대비·대응으로 인명과 설비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시 인명 안전 최우선의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발전소 주변 지역에 호우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6월부터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발전소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피크 대비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 사전발굴·개선조치 등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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