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알지-길벗, '디지털 앱북' 사업 협력

앱북 내 강의·코딩·실시간 소통 지원

컴퓨팅입력 :2023/07/17 11:26

티맥스알지(대표 최성기)가 출판사 길벗(대표 이종원)과 디지털 앱북 전환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서책형 도서의 디지털 앱북 전환, 슈퍼앱 기반 디지털 앱북 유통 사업 협력, 자체 앱 제작 가능한 강의 스튜디오 제공을 추진한다.

디지털 앱북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술을 통합한 슈퍼앱 기반 플랫폼이다. 티맥스알지가 개발했다. 추가 인프라 없이 디지털 앱북을 만들 수 있는 스튜디오와 앱북 플레이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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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기 티맥스알지 대표(오른쪽)와 이종원 길벗 대표가 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맥스알지)

디지털 앱북은 길벗 도서에 담긴 전문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 학습 경험을 위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갖췄다. 앱북 내 강의 콘텐츠를 재생하고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딩 실습이나 독자 간의 소통까지 가능하다.

최성기 티맥스알지 대표는 "티맥스알지가 가진 슈퍼앱 기술과 길벗이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콘텐츠가 만나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가장 완벽한 도구가 될 디지털 앱북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