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용으로 개발한 뭄뭄실내화 누적 판매 5만 켤레 돌파 기념, 전 제품을 개편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음무음’ 줄임말인 뭄뭄실내화는 포커스미디어가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한다는 창업 이념과 미션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의 가장 큰 고민인 층간소음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인앤아웃코퍼레이션과 함께 개발해 출시했다.
반도체 공장에서 사용하는 충격·진동 흡수 소재 엘라스탄과 고탄성EVA를 쿠션재로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에 특화됐다. 회사는 지난해 4월 뭄뭄실내화 시리즈 첫 번째 모델인 뭄뭄실내화 베이직 출시 후, 같은해 여름에는 통풍성을 강화한 뭄뭄실내화 에어를 내놓는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개편한 뭄뭄실내화는 주요 고객인 아파트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사이즈를 기존 4단계(유아용, S, M, L)에서 160㎜부터 300㎜까지 20㎜ 단위로 8단계까지 세분화했다. 다양한 사이즈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발에 딱 맞게 신을 수 있어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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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름에 즐겨 신는 뭄뭄실내화 에어는 고탄성EVA 소재를 이전 제품보다 최대 2.6배 추가해 쿠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시원한 통풍과 안정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올 초 엘리베이터TV 광고로 송출한 ‘뭄뭄실내화: 망치발 편’이 광고 포털 사이트 TV CF에서 상위권에 등극하는 등 뭄뭄실내화 1분기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10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뭄뭄실내화가 출시 1년 만에 5만 켤레 판매를 달성한 건 거주공간인 아파트와 관여도가 높고, 입주민들이 엘리베이터TV에 나오는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준 힘이 가장 크다”며 “5만 켤레를 시작으로 더 많은 아파트 입주민에게 층간소음 고민을 덜어드려 이웃 간 갈등이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과 마케팅 강화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