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선보일 갤럭시탭S9 FE(팬에디션) 플러스(+) 모델 렌더링이 유출됐다.
13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울프오브태블릿은 IT 팁스터 온리크스(@Onleaks)와 협력해 갤럭시탭S9 FE + 렌더링을 공개했다.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탭S9 FE +는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듀얼 카메라는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공개된 갤럭시탭S9 플러스 렌더링과 전반적으로 유사하다.
지난 3월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에서 모델명 ▲SM-X516B ▲SM-X616B 2종이 등장하며 새로운 태블릿 라인업 출시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탭S7 FE 5G에 비해 40%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두 모델은 엑시노스 1380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6GB 램은 갤럭시탭S9 FE, 8GB 램은 갤럭시탭S9 FE+ 모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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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갤럭시탭S FE +는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크기는 285.4 x 185.4 x 6.54mm로 예상된다.
IT 팁스터들의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탭S9 FE 시리즈는 연내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