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택시, '최적 목적지' 찾아준다

배차 시간 단축·운영 효율화 기대

인터넷입력 :2023/07/10 08:46

아이엠(i.M)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는 이용자가 목적지를 설정할 때 최상의 목적지를 안내하는 ‘최적 목적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적 목적지 서비스는 이용자들로부터 목적지 좌표와 이동 수단(아이엠택시)을 입력 받아 최적인 목적지 정보를 탐색하는 것으로, 목적지 입력 시 건물·단지 내 입구점을 비롯해 도로 매칭 우선순위에 따라 최적의 목적지를 선정해 도착 지점을 찾아주는 것이다.

이용자는 아이엠택시 이용 시 목적지를 입력하면, 목적지 좌표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위치의 목적지가 자동 적용되고 만약 입력한 목적지에 다수 입구가 있는 경우 입구와 도로 사이 최단 거리 지점에서 하차할 수 있게 된다.

(사진=진모빌리티)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최적 목적지 서비스는 배차시간 단축과 최적 경로 탐색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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