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는 5일 고성능 게임용 모니터 '모비우스'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 '디아블로4' 국내 공식 게이밍 모니터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아블로4는 지난 6월 6일 출시 이후 전 세계 6억 6천600만 달러(약 8천540억원) 판매를 달성한 게임이다.
PC방 통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발매 첫 주 국내 PC방 점유율 3위를 기록한 이후 4일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모비우스 모니터에 내장된 게임 HDRi 모드는 명암부와 채도 등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해 주간 게임 필드는 물론 어두운 실내 던전, 시네마틱 영상 등 디아블로4의 다양한 콘텐츠에 사실감을 더한다.
또 데스크톱PC나 노트북 뿐만 아니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X·S 등 다양한 콘솔 게임기를 지원한다.
벤큐코리아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업 아래 구매 프로모션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행사 지원, 인플루언서 협업, PC방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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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달 말까지 모비우스 27인치 모니터 4종 구매자에게 디아블로4 일반판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디아블로4는 2000년대 PC방 문화를 이끌었던 3040 게이머를 시작으로 벤큐 게이밍 모니터 주요 고객층과 접점을 이루어 더욱 고무적이며 향후 PC방 대상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