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대표 홍강식)가 '공개소프트웨어(SW) 개발자 대회'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티맥스오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7회 공개SW 개발자 대회를 후원하며, 기업형 지정 과제를 제시하고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개SW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국내 공개SW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자는 공개SW의 기본적인 개념과 개발에 필수적인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또 프로젝트 기획, 개발, 구현, 협업 등의 개발 경험과 기능 테스트, 라이선스 검증 등을 포함한 공개SW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개SW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원격근무 확산에 따른 보안 이슈 해결을 돕는 오픈VPN, 구름플랫폼 중앙관리 솔루션인 'GPMS'의 연동을 통한 VPN 선행인증 개발 과제를 제시하며 참가자들에게 관련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역량있는 티맥스 실무 연구원에게 교육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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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은 학생 참가자를 위한 대외 활동 및 진로 설계도 지원한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및 교육 활동이 티맥스의 전 SNS 채널 등에 홍보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상금 외에도 티맥스오에스 지원 시 가산점 및 인턴십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홍강식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오픈소스 생태계는 끊임없이 성장할 것" 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개SW 개발 인재 양성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자 대회 후원을 시행해 개방형OS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IT 인재 육성을 돕고 국내 SW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