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연, 3주년 업데이트 예고...사전 이벤트 마련

독창성 담은 오리지널 직업 및 지역 등 추가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23/07/03 14:10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3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 ‘바람의나라: 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3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이벤트][보물] 람쥐왕 환수소환석’ 1개와 ‘[시즌2] 전설 탑승 선택 환수소환석’ 1개, ‘[이벤트][보물] 변신 환수소환석’ 3개, ‘[이벤트] 환수소환석:99레벨’ 333개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13일 점검 전까지 단계별 일일 미션에서 획득한 ‘3주년 연회 예열 주화’로 ‘3년산 바람주’, ‘[이벤트][보물] 환수소환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3주년 연회 예열 이벤트’도 실시한다.

‘바람의나라 연’ 3주년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

이에 앞서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김동현 디렉터, 류광열 기획팀장, 이현경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3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바람: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방송은 상반기 결산부터 하반기 로드맵 공개, Q&A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상반기 결산에서는 지난 4월 ‘지옥’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인 신규 장비 정책 및 지역 안촉비(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강화비급)의 도입을 되돌아보면서 개선점을 이야기했으며, 지속적인 최적화 업데이트로 더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고, 경쟁의 재미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편의성 개선 ▲콘텐츠 정비 ▲오리지널리티 강화를 필두로 한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특히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만의 특징을 강화하고자 원작 ‘바람의나라’의 개성을 재해석한 독창적인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13일 3주년 업데이트에는 서버 간 경쟁이 가능한 월드 PVP 사냥터와 신수 변신이 더해진 6차 승급을 도입하고, 8월에는 북방 지역을 보강한다. 9월에는 ‘바람의나라: 연’의 첫 오리지널 직업과 지역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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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는 “수행자분들의 지지와 사랑 덕분에 ‘바람의나라: 연’이 서비스 3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선보일 바람의나라: 연만의 개성을 담은 신규 콘텐츠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PC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넥슨과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캣이 공동개발, 지난 2020년 7월 15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서비스 3주년을 맞는다. ‘바람의나라’ 원작의 초창기 감성과 세계관, 직업, 플레이방식 등을 모바일로 계승하는 한편, 강화, 스킬 등 모바일 MMORPG의 주요 재미 요소들이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