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에서 eSIM 데이터로밍 브랜드 ‘티플로’를 출시했다.
KCT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는 국내 최초 휴대폰 eSIM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7월 데이터로밍 브랜드인 ‘티플로’를 론칭했다.
티플로 데이터로밍은 기존 이통 3사의 고가요금, 와이파이 라우터의 별도 기기 수령, 해외 현지 유심의 칩 교체의 번거로움을 모두 극복하고 내 휴대폰으로 저렴한 가격에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티플로는 브랜드 출시 기념 최저가 상품판매를 진행한다. 500MB 3일 무제한 상품(일 500MB 소진 후 속도제한) 이용 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천300원, 베트남 2천900원, 일본 4천5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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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언제 어디서나 저렴한 요금에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데이터 로밍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티플로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로밍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로밍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