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4편, 청롱시리즈어워즈 후보 노미네이트

방송/통신입력 :2023/06/27 10:06

웨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4편이 국내 첫 오리지널 스트리밍 대상의 시상식인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발표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 가운데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예능 ‘피의 게임 2’가 최우수작품상 후보로 각각 선정됐다.

‘약한영웅 Class 1’은 ‘더 글로리’, ‘수리남’과 함께 나란히 드라마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이 작품에서 연시은 역을 맡은 박지훈은 신인남우상 후보에 지명됐다.

예능 교양 부문에서는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피의 게임2’가 최우수작품상 후보로 등극했다. 역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최초 2주 연속 비드라마 TV-OTT 통합 화제성 지수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작품이다. 출연자 가운데 덱스, 박지민이 각각 신인 남녀예능인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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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는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 ‘메리 퀴어’에서 출연진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공감을 보여준 홍석천, 여자 예능인상 후보에는 판타지 연애 게임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의 MC 이은지가 올랐다. 이은지와 함께 패널로 활약한 츄 역시 신인 여자 예능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7월19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