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네츄럴,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과 협약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의 중요성 경험하게 될 것”

중기/스타트업입력 :2023/06/26 21:58

사람의 지능을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는 기업 딥네츄럴(대표 박상원)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최근 수요기업들과 협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주관사업이다. 데이터 수요 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나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매, 가공서비스를 전문 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딥네츄럴은 AI / ML을 사용하는 IT 기업들의 더 빠른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B2B SaaS 제품, Advanced AIOps ‘레이블러’를 통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AI 연구, 기술,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 및 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국가기관의 데이터 구축을 진행해 오고 있다.

딥네츄럴

그동안의 학습 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딥네츄럴만의 유연하고 독보적인 레이블러 EWF(Elastic Workflow)를 활용해 작업 유형에 따라 최적화된 방식으로 태스크를 처리함으로써 더 빠르고, 더 고품질의 데이터 구축이 가능해졌다. AI 혁신을 꿈꾸는 기업들을 위해 API 호출 방식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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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외에 딥네츄럴의 학습 데이터 구축을 체험하고 싶은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행사도 진행중이다. AI 학습 데이터 구축 프로모션은 33만원(예비창업자 22만원)으로  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 적은 비용으로 데이터 구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는 해당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데이터 구축 이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해 리스크 감소, 소규모 데이터 구축으로 품질 확인 등으로 데이터 구축 업체를 결정할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상원 딥네츄럴 대표는 “AI 학습 데이터 구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레이블러를 통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