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일학습병행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OSA는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SW) 기업 대상으로 기업 내 현장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학습병행 재직자 훈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3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여개 SW기업 관계자들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 임종진 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일학습병행 사업 소개 및 혜택,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사업 소개,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한 기업 HRD 지원사업, 소개와 더불어 기업 사전의견 답변 등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 KOSA, SW기업 초거대AI 대응전략 모색 워크숍 개최2023.06.23
- KOSA 한-베 디지털 기술 협력 포럼 성료2023.06.08
- KOSA, 한국·베트남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 개최2023.06.02
- KOSA, 류동석 대표 경험 디자인 혁신 강연 개최2023.06.01
박환수 인재개발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학습병행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고충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강구하여 학습기업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OSA는 일학습병행 사업 외에도 재직자 대상 SW분야 및 기초소양 강화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웠던 지난 3년 동안에도 온·오프라인 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3천 명 이상 교육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