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수집형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라그나돌’은 웹젠이 글로벌 게임사 그람스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RPG로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웹젠은 ‘라그나돌’ 티저 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2일부터 진행하는 사전예약 일정과 확정 출시명이 기입된 BI, 애니메이션 연출 영상 편집본을 순차 공개한다. ‘라그나돌’은 수려한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연출이 장점인 수집형RPG로 이번 공개 자료를 통해 게임의 주요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공개 티저 영상은 게임 도입부 애니메이션 연출의 짧은 편집본이다. 음양사와 작중 주요 요괴 캐릭터들과의 대결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작품의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먼저 살펴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그나돌’은 요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환요세계에 음양사가 침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괴들의 입장에서 인간 음양사의 횡포에 대항하는 선과 악의 입장이 뒤바뀐 복수극이 작품의 핵심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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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 정보 외 전략성을 필요로 하는 ‘스피드 체인’ 전투 시스템, 캐릭터 일러스트와 세부 줄거리 소개 등 추가 정보는 출시 일정에 맞춰 사전예약 이벤트 내용과 함께 게임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라그나돌’을 포함해 올해 하반기 중 2개 이상의 퍼블리싱 작품을 출시한다. 현재 유력 게임 개발사들과 퍼블리싱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서브컬처부터 인디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