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배틀넷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현재 복귀됐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 게이머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지난 25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디아블로4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의 게임에 접속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PC에서 배틀넷을 실행하면 "현재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라며 "일부 플레이어의 연결이 지연되거나 끊어질 수 있다"고 메시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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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25일 오전 "현재 디도스 공격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플레이어의 지연 시간이 길어지고 연결이 끊어질 수 있다"며 "우리는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6일 오전 6시 "현재 디도스 공격이 끝났고, 이용자들이 문제없이 배틀넷에 접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