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 랩스가 박대성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박대성 신임 지사장은 '노션' 핵심 시장인 국내에서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한다. 박 지사장은 국내에서 노션 입지를 다지고 전략적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박 지사장은 한국 사용자에 맞는 담당 인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션 커뮤니티와의 활발한 교류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 지사장은 데이터독와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전에는 IBM 코리아 소프트웨어 그룹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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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장은 "노션은 영어 버전 다음으로 가장 먼저 한국어 버전을 출시할 정도로 한국 시장에 적극적"이라며 "노션 한국 고객의 성공을 돕고, 노션 커뮤니티를 포함한 한국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노션은 문서 공유,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사용자 80%가 미국 외에 있다. 2020년 8월에는 영어 버전 다음으로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