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34)과 유튜버 수스(29·김수연) 열애설 증거가 쏟아졌다.
명품 브랜드 샤넬 디자이너 올렉 모스칼은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나의 절친들"(And my sweet girls)라며 박서준, 수스,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박서준과 수스는 영국 런던에서 쇼핑하고, 같은 디자인의 커플 신발을 신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 등과 친분이 두터운 점도 열애 연결고리로 추측됐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수스와 열애설 관련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 20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죄송하다"고만 했다. 이날 연예기자 출신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서 "최소 연애 1년 이상으로 보고 있다"며 "2~3개월 전부터 박서준씨 열애설이 돌았다. 수스가 지난해 SNS에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사진을 올렸는데, 박서준씨 소유 건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한 매니저들로부터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박서준과 친한 분들과 수스가 SNS 팔로우가 돼 있다. 열애에 상당히 가깝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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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최근 영화 '드림'과 tvN 예능물 '서진이네'로 시청자와 만났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스는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2015)에서 '신디'(아이유)가 속한 아이돌그룹 '핑키포' 멤버로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xooos 수스'를 운영 중이며, 구독자 수는 약 154만명이다. 주로 팝송 커버 영상을 올리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