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비상팀은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하여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비상팀은 지난해 폭우와 태풍 등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227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500여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에 대해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관련기사
-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개편2023.05.30
- 삼성화재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피크닉' 인기"2023.06.16
- 삼성화재,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 출시2023.05.02
-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보장 특약 신설2023.02.24
이를 바탕으로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침수위험지역 지자체 담당자를 방문 면담하여 지자체 내 상습 침수지역 사전 확인 및 도로정비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관계자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년간 차량 침수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침수피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