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G 이동통신 공동이용 2단계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 이용자들이 조속히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사 간 로밍을 통해 5G 망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 5G 전국망 구축 국가 나오기 시작한다2023.03.09
- 농어촌 50개 시군 269개 읍면서 5G 통신 이용 가능해진다2022.12.26
- LGU+, 농어촌 지역에서 100MHz 5G 서비스 개시2022.11.01
- 22개 시·군 149개 읍·면에서 5G 로밍 상용화2022.07.20
2단계 상용화는 54개 시군에 소재한 4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농어촌 5G 공동이용 3단계 상용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망 품질 또한 확보할 수 있도록 5G 서비스 품질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