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411개 읍면 지역에 5G 로밍망 추가 상용화

5G 공동 구축 2단계 상용화

방송/통신입력 :2023/06/20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G 이동통신 공동이용 2단계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 이용자들이 조속히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사 간 로밍을 통해 5G 망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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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상용화는 54개 시군에 소재한 4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농어촌 5G 공동이용 3단계 상용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망 품질 또한 확보할 수 있도록 5G 서비스 품질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