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시군 소재 269개 읍면 지역에 5G 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G 공동이용 1단계 2차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에 따라 131개 시군에 소재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12개 시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시범 상용화에 이어 지난 7월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했다.
1단계 1차 상용화 이후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1단계 2차 상용화를 목표로 망구축을 진행했고 지난 달 망구축 완료 이후 시험 운영을 통해 품질점검과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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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차 상용화는 50개 시군에 소재한 269개 읍면 대상으로 이뤄졌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 5G 공동이용 망 구축과 상용화가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돼 조속히 농어촌 지역에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