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협회·코엑스와 공동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 산업전(Smart TransLogistiX)’을 개최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산업의 미래를 그리다(Smart Mobility: Shaping The Future Of Logistics)’를 주제로 진행하는 올해 산업전은 50개 기관이 참여해 15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산업전은 정부 주최로 개최되는 ‘2023 무인 이동체산업 엑스포’와 동시에 열린다. 친환경자동차·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지능형교통체계(ITS) 등 도로교통, 물류 분야 혁신 기술과 로봇, 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와 제품도 선보인다.
관련기사
- '제1회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 코엑스서 개막2022.10.11
- 국토부, ‘자동차 정책 기본계획’ 각계 목소리 듣는다2022.09.26
-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 아낌없이 지원" 약속2022.09.14
- "진흥 없고 규제만 가득" 업계 한숨…게임 D-학점2024.05.17
또 행사 기간에는 산·학·연·관 전문가와 종사자가 참여하는 정책·기술세미나도 열린다. 전시 관람, 세미나 참석, 부대행사 안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발전으로 기존 산업이나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하고 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연관 산업의 소통과 협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로교통·물류 분야 혁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