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국 게임 산업 매출이 541억 달러(약 69조5185억 원)에 달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5년간 최저 성장률이다.
게임 부문 매출은 537억 달러(약 69조 45억 원)이었으며 e스포츠 매출은 4억5천500만 달러(약 5천838억 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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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게임과 캐주얼 게임 매출은 371억 달러(약 47조 6천735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콘솔게임 매출은 94억 달러(약12조 790억 원)이었고 PC게임 매출은 54억 달러(약 6조9천390억 원)이었다.
e스포츠 매출에서 e스포츠 스폰서십 매출은 1억6천700만 달러(약2천146억 원)규모였고, 중계권을 포함한 미디어 라이선스 사업 매출은 1억2천600만 달러(약1천619억 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