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역대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팝업 행사 중 최다 리뷰 수를 기록하고, 유럽 입점 매장 수 400개를 돌파하는 등 유럽에서 성과가 확대되고 있다고 19일 발표했다.
위시컴퍼니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지난 12일까지 2주간 ‘K-뷰티 팝업 이벤트’에 참여해 현지 고객 대상 ‘뷰티 클래스’를 오픈과 동시에 가장 빠르게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현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열린 브랜드 단독 행사는 역대 라파예트 팝업 행사 중 최다 SNS 리뷰를 기록하며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위시컴퍼니는 이번 팝업에서 지난 1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온 디어,클레어스 제품 15종을 선보였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주제로 진정 효과와 파란 색감이 특징인 ‘미드나잇 블루 카밍 크림’과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인 ‘올데이 에어리 선스크린’을 메인으로 소개해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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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내에서 위시컴퍼니 성과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16년 유럽 권역에 진출한 이후 온라인 채널은 물론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거점으로 총 400여 개의 매장에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해 왔다. 세포라UK, 더글라스, 앤아더스토리즈 등 유럽 내 20여 개의 영향력 있는 뷰티 리테일에서 디어,클레어스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르웨이에서는 대형 드럭스토어 비투스아포텍에 입점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년 만에 250여 개의 매장에 확대 입점했다. 지난달에는 현지 오슬로 H&M 뷰티 컨셉 스토어 내 입점에도 성공하며 K-뷰티의 저변을 넓혔다.
위시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과 뷰티를 선도해 온 프랑스를 포함해 코스메틱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럽 지역에서 강소 K-뷰티 브랜드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