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한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명칭은 '이터널 리턴 1.0'으로 확정됐다. 현재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약 2년 간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버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개설된 '이터널 리턴' 개발일지 페이지에서는 매주 '루미아 섬', '야생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사항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개발일지에는 이용자들이 랭크 게임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랭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개발일지를 통해 ‘이터널 리턴 1.0’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이용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일본 정식 출시2023.06.15
- 카카오게임즈, 오딘 서비스 2주년 기념 '발할라 리그' 성료2023.06.12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1주년 기념 행사…이용자 1천여명 함께 즐겼다2023.06.10
- 카카오게임즈, 레드랩게임즈와 '롬' 글로벌 서비스 위한 공동 사업계약 체결2023.06.08
다음 달 20일 정식 서비스로 전환되는 ‘이터널 리턴’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지난 2년간 앞서 해보기 형태로 서비스되며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이터널 리턴’은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등 정식 서비스 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