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백상예술대상 내가 탈 줄…박은빈 계속 째려봐"

생활입력 :2023/06/19 09:26

온라인이슈팀

MC 전현무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불발을 돌아봤다.

전현무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물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4월 열린 '제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전현무. 2023.06.19. (사진 = MBC TV 캡처)

이용진은 "팜유 대장(전현무 부캐)으로 '백상예술대상' 수상이 유력했는데, 아쉽게 놓쳤다. 소신 발언하겠다. 형님이 받을 줄 알았다"라며 전현무를 바라봤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태연하게 "나도요"라고 맞받아쳤다. "심지어 (이)영자 누나가 나보고 대상 받을 거라고 바람을 넣었다"라고 했다.

이용진이 "전현무와 우영우(박은빈)의 대결이었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계속 박은빈을 째려보고 있었다. 엄청 실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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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상식에서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상을 차지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