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대표 김종현)이 아이디어 경진대회 '베스트 챌린지' 협업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스트 챌린지는 핀테크, 블록체인, ESG 분야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행사다. 각 분야로 구분된 세 가지 트랙으로 진행되며, 쿠콘은 핀테크 분야 트랙인 ‘대안데이터 기반 핀테크 아이디어톤’에 멘토링 기업으로 참여한다.
‘대안데이터를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를 주제로 한 이번 핀테크 아이디어톤은 블록체인·핀테크에 관심 있는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7일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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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은 이번 행사에서 ▲사전 교육 ▲전문가 멘토링 ▲심사 ▲장려상 ▲홍보 등을 지원한다. 사전 교육에서 핀테크 기업의 대안데이터 활용방안 및 산업 동향에 대해 안내하며, 이후 본선에 진출한 팀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현장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업 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아이디어톤을 통해 대안데이터를 활용한 획기적인 핀테크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