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임직원에 '라이프스굿' 브랜드 직접 알려

여의도 트윈타워 시작으로 국내 전사업장에 순차 운영

홈&모바일입력 :2023/06/13 10:00

LG전자가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더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기 위해 '라이프스굿(Life’s Good)' 행사를 연다.

‘Life’s Good’은 제품, 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LG전자는 지난 4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다.

LG전자가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더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라이프스굿(Life’s Good)’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주완 사장(왼쪽)이 직원에게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캔커피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LG전자)

12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 첫날에는 CEO 조주완 사장이 참여했다. 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굿즈를 전달하고 직원들과 인증샷을 함께 찍으며 소통했다. 

조주완 사장은 "여러분은 LG전자의 첫 번째 고객"이라며 "우리가 브랜드의 전도사가 되어 고객들에게 Life's Good이라는 경험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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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행사 기간 브랜드 슬로건과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안팎에 적용한 라이프스굿 트럭이 브랜드 굿즈(Goods)를 싣고 각 사업장을 순회한다. 라이프스굿 트럭에서는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캔커피와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는 △비치타올 △캠핑용품 △우산 등의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라이프스굿(Life’s Good)’ 행사에서 조주완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중인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는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사이언스파크 △서초R&D캠퍼스 △창원 스마트파크 등 11개 사업장에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 사장 외에도 각 사업본부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진이 사업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찾아 구성원들과 함께 브랜드 확산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