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환경의 달 맞아 '빅세일' 진행

7만원 이상 구매 시 재사용 보냉백 증정

유통입력 :2023/06/12 18:39

친환경·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환경의 날(5일)과 유기농데이(2일)가 있는 6월을 맞이해 이달 25일까지 2주간 5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취급하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친환경 농업 및 우리 식재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장보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 본격 휴가철 대비 장바구니 부담을 덜면서도, 가치소비 환경까지 적극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할인 품목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상품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쌀·채소 등 필수 식재료는 물론 더운 날씨일수록 수요가 높아지는 간편식과 음료,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다수 포함됐다. 당도 선별한 수박, 참외 등 대표 여름 과일도 특가에 선보인다.

하루 한 개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365특가’ 상품은 바나나, 고구마, 상추, 토마토 등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위주로 선정했다. 1+1 행사는 비교적 보관이 용이한 가공식품과 생필품 위주로 진행하며, 부침 두부·미니 약과 등 상반기 인기 제품 일부는 대용량으로 기획해 현명한 비축소비 기회를 마련했다.

초록마을 6월 빅세일

25일까지 진행하는 6월 빅세일 행사는 초록마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세일 취지에 맞춰 준비한 ‘보냉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여름철 신선식품 장보기 및 야외활동 시 더욱 유용하고 오래 재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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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새벽배송 이용 시에는 최근 새롭게 도입한 친환경 재생종이로 만든 배송 패키지에 세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분리배출이 쉽고 불필요한 부자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장 가이드도 꼼꼼히 재정비했다.

이소해 초록마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초록마을 고객 대부분이 친환경 및 가치소비 고관여자인 만큼 이번 세일은 할인 구성 뿐만 아니라 사은품 및 배송까지 신경써서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제철 농산물도 만나보시고, 고품질의 친환경 식재료들을 합리적으로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