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처음 신설된 '안마의자'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바디프랜드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4.8%에 달하는 249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최근 5년 간 누적 연구개발비는 1천억원 규모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다. 기업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지수로 산출하여 개별 브랜드가 지닌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한다. 연간 3만4천여 명의 소비자가 매년 70개 업종 243개 브랜드의 1위 기업 평가한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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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디프랜드가 최근 출시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은 누적 매출액 260억원을 넘겼다. 바디프랜드는 이후에도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처음 신설된 안마의자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신제품을 출시해 '건강 수명 10년 연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