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주행차·UAM 특화도시 조성한다

‘미래모빌리티도시’…8일 사전설명회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3/06/07 16:33    수정: 2023/06/07 16:53

자율주행자동차나 도심공항교통(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구현할 미래모빌리티도시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은 12일부터 8월 4일까지 8주 동안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은 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 선정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UAM에 탑승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유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나눠 공모한다.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도시 내 공간을 도시계획 시점부터 첨단모빌리티를 적용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할 신규도시 1곳에 마스터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비를 최대 7억원(국비) 지원한다.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은 각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해 이동성이 최적화된 도시로 전환하는 기존도시 2곳에 국비 최대 연 10억원(지방비 5:5 매칭), 최대 2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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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부는 공모에 앞서 8일 지자체·공공기관·모빌리티 관련 사업자 등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지영 국토부 모빌리티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가 구현된 도시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