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6일(미국 현지시간) 워크스테이션용 아크 프로 A60·A60M GPU를 출시했다.
두 GPU는 GDDR6 메모리를 최대 12GB까지 탑재 가능하며 디스플레이포트 2.0 단자를 이용해 HDR과 돌비비전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데스크톱PC용 아크 프로 A60은 PCI 익스프레스 4.0 규격 슬롯에서 16개 레인을 이용해 작동되며 최대 소모 전력은 130W, FP32 연산 성능은 최대 10.04 테라플롭스다.
AI 연산을 가록하는 XMX 엔진은 256개, 레이트레이싱 유닛은 16개 탑재했으며 CAD/CAM, AI 추론 등을 가속한다. 내장된 미디어 엔진은 H.264/265, AV1 등 최신 코덱 인코딩/디코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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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매 분기마다 안정성과 성능을 개선해 업데이트되며 오토데스크 오토캐드/마야/3ds 맥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지멘스 솔리드 엣지 등 건축/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아크 프로 A60 탑재 그래픽카드는 주요 공급업체를 통해 수 주 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A60M 탑재 모바일 워크스테이션도 주요 PC 제조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