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2 기반 맥북 에어 15 공개..."현존 최고 15인치 노트북"

얇은 두께·가벼운 무게 강조…배터리 최대 18시간 가능

홈&모바일입력 :2023/06/06 05:01    수정: 2023/06/06 08:11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15인치 노트북을 공개했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개최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맥북 에어15를 공개하며 '현존하는 최고 15인치 노트북'이라고 자찬했다.

애플은 "맥은 애플 실리콘으로 변화하며 업계 최고 성능을 구현한다"며 "M2가 과거에는 꿈에서나 가능했던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애플 실리콘이 짧은 시간에 이렇게나 발전한 것이 놀랍다"며 "개인 컴퓨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제품군이며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맥북 에어 15는 38.9cm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M2 자체 칩,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조용한 팬리스 디자인을 갖췄다.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맥세이프 충전, 맥OS 벤츄라를 탑재했다.

맥북 에어 15 (영상=애플)

맥북 에어15는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오늘부터 주문할 수 있다.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는 13일 화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전작인 M2 탑재 맥북 에어13의 가격은 이제 159만원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출고가 보다 10만원 낮아졌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존 터너스는 "맥북 에어 15는 세계 최고의 15 모델 노트북"이라며 "이러한 성능과 디자인의 조합은 오직 애플 실리콘으로만 구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놀랍도록 얇은 팬리스 디자인부터 뛰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 몰입감 넘치는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까지, 새로운 맥북 에어는 모든 강점을 갖춘 노트북"이라고 강조했다.

맥북에어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최대 500니트 밝기에 10억개 색상을 지원한다. 애플에 따르면 비슷한 등급의 PC 노트북 대비 해상도는 2배 더 높고 밝기는 25% 더 뛰어나다.

애플은 맥북에어15의 두께가 11.5mm에 불과해 세상에서 가장 얇은 15인치 노트북이란 점도 강조했다. 무게 또한 1.51kg로 가볍다. 애플은 비슷한 등급의 PC 노트북 대비 거의 40% 더 얇고 200g 이상 가볍다고 설명했다.

맥북 에어 15 (사진=애플)

애플은 인텔 칩보다 M2 칩을 탑재한 노트북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애플은 맥북 에어15가 인텔 기반 맥북 에어 모델보다도 최대 12배 더 빠르며,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베스트셀러 15 모델 PC 노트북과 비교하면 최대 2배 더 빠르다고 강조했다.

맥북 에어15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8시간에 달해 기존 PC 노트북보다 50% 더 길다는 점도 강조했다. 애플에 따르면 맥북 에어15는 8코어 CPU(성능 코어 4개 및 효율 코어 4개), 10코어 GPU, 16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M2가 10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고 최대 24GB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한다. 새로운 맥북 에어15의 디자인은 두 개의 트위터와 두 쌍의 포스 캔슬링 우퍼와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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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15의 색상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의 4종이다. M2를 탑재한 맥북 에어15 가격은 189만원부터 교육용 제품은 175만원부터 시작한다.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마감으로 출시되는 M1 탑재 맥북 에어 13도 라인업에 그대로 포함된다. 가격은 139만원부터, 교육용 제품은 125만5천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