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오늘 팬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에 나선다.
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과 팬들이 함께 하는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가 진행되는 코스타 세레나호가 오늘 포항에서 출항한다"며 "코스타 세레나호는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해 기항지 여행이 진행되며, 오는 11일 부산으로 귀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롯데제이티비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전세 크루즈를 기획했고, 평소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어하던 김호중의 바람으로 함께하게 됐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 크루즈 여행에 김호중 뿐 아니라 김선근 아나운서, 가수 영기, 강예슬이 특별 무대를 예고한 것은 물론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구비돼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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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박 7일 일정의 여행은 SBS MTV, SBS FiL에서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