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전기업 밀레가 올해 전자동 커피머신 제품 25주년을 맞고,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밀레는 1998년 탈착식 물통이나 수도관 연결이 가능한 빌트인 커피머신을 처음 출시했다. 2007년에는 원터치 기능을 탑재한 커피머신, 2010년에는 밀레 최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을 선보였다. 커피머신 누적 판매량은 3월 초에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밀레 측은 설명했다.
밀레는 커피머신 10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밀레 빌트인 커피머신 구매 시 약 15만원 상당 커피원두를 증정한다. 총 2천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커피머신 라인업을 확대해 손쉽게 커피나 제조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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